[미국스피커 spatialaudio M4 Turbo S ]

미국스피커 spatialaudio M4 Turbo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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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00
원산지
미국
제조사
SPATIAL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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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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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AUDIO 12인치 풀레인지 스피커로 우퍼가 두개로 구성 인클러져가 없는 새로운개념의 스피커,베플만있는 미국에서 만든 현대적인 스피커 홀로그램의 3D 입체감의 사운드가 장점입니다. 가성비가 높은 스피커 예술의전당 커피빈 건물 전시중입니다

 

 

시대를 초월한 사운드 스펙트럼
SPATIAL HOLOGRAM M4 Turbo S

• 작성자 : 코난   • 하이파이 리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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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쇼”



결과물로 드러난 것에는 그것이 사람이든 어떤 제품이든 그간의 커리어와 성품 등이 모두 담겨진다. 매우 독특한 어떤 결과물에 놀랄 때 그 것의 타임라인을 뒤로 돌려보면 그다지 놀랄 것도 없었던 것임을 쉽게 깨닫는다. 스페이셜 M3를 작년에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는 이 스피커의 제작자가 누군지 몹시 궁금해졌다. 게다가 소리의 여러 구성요소들은 일제히 현장의 사운드를 향하고 있었다. 스트레스 없이 콸콸 쏟아져 나오는 소리는 간만에 즐거운 청음 경험을 선사했다. 하지만 과연 저음압, 고밀도의 현대 하이엔드 사운드에 익숙한 지금의 오디오파일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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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오디오 시장에서 35년간 일했으며 동시에 오디오파일로서 살아왔던 클레이튼 쇼는 어느 순간 자신이 직접 스피커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의 커리어는 그럴 만도 했음을 짐작케 한다. 프로페셔널 스피커 분야에서 스피커 디자인 및 연구, 개발에 힘써왔던 그였다. 일렉트리컬 엔지니어로서 그는 무려 25,000여개의 스피커를 매 해 만들어내야 했다. ‘Spatial HD’ 룸 컨트롤 소프트웨어나 ‘Black Hole’어쿠스틱 프레셔 앱소버 등을 통해 해당 분야 어워드를 휩쓸었던 것은 그가 프로 오디오 분야에서 얼마나 뛰어난 엔지니어였는지 방증한다.



“오픈 배플의 세계로”



하지만 프로 오디오 분야와 홈 오디오 분야는 엄연히 다르다. 물론 최근 마이텍, 머징 테크놀로지, 브리카스티 등 디지털 분야의 뛰어난 메이커들이 하이엔드 오디오의 문을 두드리며 성공적인 데뷔 이후 승승장구 중이다. 그러나 클레이튼 쇼는 시작부터 매우 색다른 접근 방식으로 그가 추구하는 사운드를 가정용 라우드스피커로 컨버전했다. 그가 추구하는 사운드는 현대 하이엔드 오디오가 아니라 상용품 중에서는 희귀종이 되어버린 오픈 배플 방식으로 그 형식이 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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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다이내믹 스케일을 가진 광대역의 커다란 저역 에너지가 몰아칠 때 우리는 커다란 우퍼의 저음 반사형이나 작은 다발 우퍼에 밀폐형 스피커로 들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클레이튼 쇼의 생각은 달랐다. 현재 일반적으로 만들어진 박스 형태에 대한 불만이다. 사실 박스 타입 스피커는 내부에서 혼탁한 반사와 함께 포트 노이즈를 제어하기 까다롭다. 실제 청감상 우렁찬 저역을 내주어 좋게 들릴 수도 있으나 까다롭게 듣기 시작하면 시끄러운 박스의 울림과 다이내믹 스케일의 끔직한 왜곡이 생기기 쉽다. 최근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사들이 엄청난 무게 또는 견고한 소재를 사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카본과 알루미늄 또는 합성수지까지 동원하며 스피커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고공행진 중이다.



“M4 Turbo S”



스페이셜은 시끄럽고 왜곡된 저역을 즐기기보다는 저역 깊이를 포기하더라도 상쾌하고 깨끗하게 빠지는 소리를 원했다. 그리고 선택한 것이 오픈 배플이다. 하지만 저역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나름 여러 방면에서 설계의 묘미를 살렸다. 우선 유닛 구성이다. 스페이셜 M4 같은 경우 전면에 두 개의 우퍼가 보인다. 하지만 상단에 설치된 우퍼는 하단 우퍼와 엄연히 다른 유닛이다. 하단 우퍼는 12인치로 저역을 담당하지만 상단에 사용한 우퍼는 저역은 물론이며 중/고역까지 재생한다. 상단 우퍼의 후면을 보면 답은 간단히 나와 있다. 이는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중앙에 장착한 것으로 컴프레션 드라이버는 중역에서 고역까지 모든 대역을 커버한다. 컴프레션 드라이버가 장착된 상단 유닛은 전 대역을 담당하게 된다. 덕분에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보면 일반적인 스피커들보다 훨씬 더 낮은 대역인 800Hz 에 튜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사람이 가장 민감하게 인지하는 중역대 주파수 중첩을 피하는 신의 한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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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레션 드라이버, 그리고 충분한 저역을 얻기 위한 방편으로 12인치 미드/베이스 우퍼를 적용하면서 저역에 대한 양감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오픈 배플 스피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 정도에서 완전히 피해갈 수 없었다. 기본적으로 오픈 배플은 유닛의 완벽히 정 반대 위상을 갖는 유닛의 전/후 주파수 대역이 평판 하나를 중심으로 쉽게 만난다. 이런 이유로 배플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위상이 만나면서 저역이 급격히 상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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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커다란 우퍼를 통한 양감 확보만으로는 저역 감쇄와 깊이 확보에 충분하지 않다. 여기서 클레이튼 쇼의 프로페셔널 오디오 분야의 커리어가 살아난다. M4에 탑재된 유닛은 그의 손길이 깊이 반영된 것으로 유닛의 방사각을 현격히 줄여 80도 정도로 좁힌 것이다. 이로써 오픈 배플의 단점을 상당 부분 해소하고 빠르고 깊은 저역을 만들어내려는 시도는 성공적으로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Turbo S 버전은 일반 Turbo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되어 M25 라는 상위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장착했고 필름/포일 커패시터를 장착하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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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의 공칭 임피던스는 4옴, 최소 3옴에서 멈추며 주파수 대역은 +/-3dB 조건에서 저역이 45Hz, 고역은 20kHz 까지 뻗는다. 이는 이 정도 사이즈의 배플 크기에서 얻을 수 있는 저역 치고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운용상 가장 주지할 사실은 음압, 즉 능률이다. 스펙 시트에서는 ‘on axis’ 측정시 1미터 거리에서 93dB 능률을 보인다고 적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200Hz에서 5kHz 정도 대역 구간에 한정된 능률의 평균값이다. 때에 따라서는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측정치다. 물론 스페이셜에서는 앰프에 대한 최소 요구 사항으로 진공관과 솔리드 스테이트 가리지 않고 10와트 이상을 권장하므로 출력에 대한 걱정은 없다. 하지만 이런 대구경 고능률의 오픈 배플 스피커는 출력보다는 앰프의 출력 노이즈와 왜곡률이 더 중요하다. 소출력 앰프의 험도 매우 크게 드러나기 마련이다.



“셋업 & 리스닝 테스트”



반듯한 직사각형, 두 개의 스피커가 마치 음악의 문을 열어젖힐 듯 서 있다. 유닛의 전면은 그릴로 가려져 있어 언뜻 보면 스피커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 헷갈릴 정도. 아방가르드한 오브제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배플 자체는 2.5인치 두께의 단단한 Super HDF 로 강성이 매우 높고 이음매 등에 의한 공진을 고려해 애초에 한 몸체로 예리하게 잘라낸 모노코크 방식으로 제조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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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 앰프도 운이 좋게 T+A를 매칭할 수 있었다. T+A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는 절대적으로 정숙하며 그 어떤 노이즈도 스피커로 흘려보내지 않았다. 매우 커다란 볼륨에서도 어떤 험도 없이 정숙한 증폭 품질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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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UMI JO - Schubert Serenade

Ich Liebe Dich


우선 이 스피커는 세팅하는 위치에 따라서 일반적인 스피커에 비해 많은 특성들이 급격히 변한다. 뒷벽과 옆벽, 토인 정도에 따라 저역의 양에 따른 대역 밸런스 및, 전/후 이미징 등의 차이가 크므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적절한 위치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적절한 자리를 찾은 후 들어본 조수미의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백조의 노래를 들어보면 음상은 약간 뒤편에 맺히며 보컬의 음조는 솔직 담백하고 음상은 약간 크게 맺혀 무척 상쾌한 느낌이다. 보컬의 음색은 지나치게 덮거나 끈적거리지 않고 마치 한여름 뙤약볕 아래 마시는 콜라 한 잔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내뿜는다. 예상보다 반응이 빨라 급격히 낙하하는 음악의 폭포수 아래 선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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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 Clementine - Winston Churchil's Boy

At Least For Now


벤자민 클레멘타인의 ‘Winston Churchil’s Boy’에서 묵직하게 밀고 나오는 벤자민의 목소리 그리고 피아노 타건에 거침없는 추진력이 강력하게 실려 있다. 미세한 세부표현보다는 마치 큼직한 붓으로 크게 크게 그려나간 일필휘지의 필치를 연상시킨다. 눈앞에 수묵화를 그려넣듯 담뿍 적신 붓은 확고한 근음과 배음의 넓은 그라데이션으로 호방한 음감을 선사한다. 절대 어둡지 않고 선을 굵은 편이며 군더더기 없기 명쾌한 사운드다. 오픈 배플이라고 해서 반응이 느리고 다분히 회고적인 사운드라고만 생각하면 오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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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is Nelsons - Shostakovich Symphony No.5 2nd

Boston Symphony Orchestra


쉽게 간과하기 쉬운 것은 저역 부분이다. M4는 트랜지언트 응답 특성과 포르티시모 패시지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한 오픈 배플 스피커임을 잊지 말자. 안드리스 넬슨스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고 5번, 2악장을 들어보자. 저역은 롤오프가 빠른 편으로 아주 넉넉한 저역은 아니지만 능률이 높은 덕분에 쉽게 터져 나온다. 또한 80도라는 좁은 방사각 앵글은 매우 커다란 무대를 만들진 않는다. 반대로 반사음보다는 직접음의 비중이 많아 호쾌하고 직설적으로 들리는 편이다. 그와 함께 빠른 응답특성과 함께 경쾌한 타격음을 가감 없이 쏟아낸다. 스테이징의 경우 좌/우 넓이보다는 전/후 원근감이 돋보이는데 오픈 배플답게 음장보다는 음색 위주의 즐거움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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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O String Ensemble - Schubert Death and the Maiden

LSO String Ensemble


LSO 스트링 앙상블의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를 들어보면 다시금 잊고 있었던 JBL 이나 클립시의 사운드가 조금씩 고개를 든다. 활시위가 크고 장대해져 경쾌한 사운드 기조가 지배적이다. 약간은 까슬한 질감에 풍부한 잔향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웅장하며 풍부한 배음을 만들어내 약간은 LP를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첨예한 해상력보다는 살아 있는 그대로의 생생한 현장의 그것처럼 활기가 넘친다.





“총평”



클레이튼 쇼가 만들어내려고 했던 사운드 기조는 비로소 명확해졌다. 프로페셔널 분야에서 쌓은 엔지니어로서의 능력과 오디오파일로서의 스탠스는 스페이셜 스피커에서 정확히 교차하고 있다. 요컨대 단단하게 응축된 세밀함보다는, 세밀함을 약간 양보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커다란 음표들을 시원하게 풀어놓는 스타일이 무척 매력적이다. 또한 방사각은 좁지만 고능률 컴프레션 드라이버 투입으로 멀리서도 비교적 명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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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의 하강 한계와 컨트롤과 다이내믹 스케일의 확장에 대한 대응방식을 오픈 배플에서 찾았고 많은 부분 그의 의도는 맞아 떨어졌다. 해상력과 밀도, 첨예한 레이어링은 조금 양보했을 수 있다. 하지만 마치 과거 JBL 하츠필드나 탄노이 오토그라프를 떠올리듯 저역을 해방시켰고 고능률로 소리의 파도를 넘실대게 했다. M4 Turbo S에는 전통적인 회고적 방식 위에 철저히 계산된 프로페셔널 설계가 융합되어 있다. 그 결과는 세련된 미니멀리즘으로 태어났다. 새하얀 음악의 문은 시대를 초월한 사운드 스펙트럼 속으로 리스너를 안내하고 있다.



Written by 코난 이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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