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케이블 제조사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도체를 직접 주조해서 사용하는 업체는 거의 없으며, 대만이나 일본에서 생산된 도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LA Sound는 다릅니다. 직접 도체를 주조할 독자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도체를 이용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능력에서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주어진 조건에서 최상을 만드는 것과 조건 자체를 최상으로 만드는 것의 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LA Sound는 조건 자체를 최상으로 만들어내 좋은 음질을 도모합니다.
제련되지 않는 천연광물, 독자적인 제련기술, 사운드에 맞춰 제련기술을 조율하는 능력
도체와 관련된 3가지 장점으로 '순도'와 '음악성'에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LA Sound 케이블 전모델 사전체험

라사운드 케이블은 저희가 오디오아울렛에서 테스트할 때 정말 듣기 좋은 케이블이었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리고자 사전평가 이벤트도 진행했고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2건의 선주문까지 주셨습니다. 하지만, 케이블에 대한 매칭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더 큰 만족감을 드리고자 구매전 사전체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 사전체험 모델 : LA Sound Titan, Olympus, Corium
• 사전체험 후 만족시, 예약구매 가능(예약주문시 30%할인)
• 예약된 제품은 월말부터 취합되어 다음월 말에 국내에 입고되어 배송될 예정입니다.

독자적인 제련기술, Since 1989

LA Sound는 이탈리아 로쪼 아테스티노(Lozzo Atestino) 위치한 케이블 제조사입니다. LA Sound는 해당 지방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자체적으로 도체를 주조하는 몇안되는 케이블 제조사입니다.

LA Sound 설립자는 파올로 마르체티(Paolo Marchetti)로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제련(metals smelting) 업계에 일하며 수십년간 제련관련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1989년에는 직접 제련 전문 업체인 코마(Comar)를 설립했고, 2006년에는 비첸차 대학 금속공학과와 공동으로 직경이 0.06mm에 불과한 금선과 은선을 뽑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다 2년간의 오디오 케이블 시험 제작 끝에 2017년에 별도로 세운 회사가 바로 라 사운드다. 

천연광물에서 추출한 은(銀)과 구리(銅)만으로 제작됩니다.

LA Sound는 오랜 전통과 함께 천연광물에서 얻어낸 구리와 은(999.9 /1000 virgin origin)만을 사용하여 주조하여 도체를 제작합니다. 재활용된 구리에는 아주 소량이지만 주파수를 왜곡시킬 수 있는 반도체(인)와 같은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주조를 통해 이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어 천연광물만을 사용하여 주조한다고 합니다. 현대 주조기술보다 떨어지는 오래된 케이블들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도 LA Sound가 천연광물을 사용하는 이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좋은 음질을 위한 도체굵기의 차별화 

• • • • • • 인터케이블 : 21 AWG
          • 포노케이블 : 21AWG
          • 파워케이블 : 16 AWG
          • 스피커케이블 : 16AWG & 21AWG
          • 디지털케이블 : 23AWG

LA Sound은 0.06mm에 불과한 금선과 은선을 뽑아낼 수 있을 정도로 도체제작에 수준높은 노하우를 갖춘 회사입니다.  이에 더하여 각 케이블의 특징에 맞춰 도체의 굵기를 조절하여 최상의 사운드를 목표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되는 케이블 굵기는 3가지로 16AWG, 21AWG 및 23AWG로 구성되며, 상급기와 하급기와 관계없이 케이블 사용 목적에 맞게 최적의 도체 굵기를 연구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음악이 주는 감동을 위해 음악가와 함께 제작합니다.

현지 음악가들과 함께 기타와 마이크 케이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LA Sound가 탄생했습니다. 음악가들과의 협력을 우선시하여 스튜디오 작업과 다양한 청음환경에서 많은 테스트를 거쳐 케이블 제작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인 루게로 로빈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브루스가 이츠 (Bruce Gaitsch)가 가장 대표적인 협업 음악가입니다. 그들과 협력을 통해 더 듣기 좋고, 깨끗한 중음역을 LA Sound케이블에 담아냈습니다. 

3가지 모델간 차이점

LA Sound는 조건 자체를 최상으로 만들어내 좋은 음질을 도모하면서 각 케이블간 사운드 지향점이 다릅니다. 같은 도체를 사용하고 보여지는 설계상에서는 큰차이가 없는 올림피아와 코리엄간 사운드의 지향점이 전혀 다른 점이 인상적입니다.  

올림피아는 투명하면서 명징하고 정확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라면, 코리엄은 다채롭고 화려한 음색에 풍부한 배음표현력으로 현장감있는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올림피아가 보여주는 음색을 '하얀 눈으로 덮힌 겨울'에 비유한다면, 코리엄은 '노을에 화려하게 물든 가을'에 비유할 수 있을정도 두 케이블간 차이가 있습니다.

"OLYMPIA"시리즈 (Ag 99,99 % 4N)

• 99,99 % 순은(자체 주조)
• 뛰어난 중역대 투명도
• 뛰어난 고역의 확장감과 개방감
• 피곤하지 않은 사운드

올림피아는 최고 품질의 시리즈이며 99,99 % 순은으로 LA Sound에서 자체 주조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은 자체의 뛰어난 전도성과 LA Sound의 주조기술이 만나 투명도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고역대의 확장감과 개방감도 뛰어나지만 중역대의 투명도가 매우 탁월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듣기에 피로감이 없다는 점이 LA Sound 케이블의 특징을 그대로 잇고 있습니다. 고역의 확장성이 좋은 만큼 입체적이고 디테일한 사운드도 올림피아의 장점입니다.